앞으로는 무거운 짐을 넣은 캐리어를 힘들게 끌고 다닐 필요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. <br /><br />사람을 알아서 따라오는 인공지능, AI 캐리어가 만들어졌는데요, 영상으로 보시죠.<br /><br />트래블메이트 로보틱스라는 업체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적외선 센서를 갖춘 로봇 여행용 가방을 개발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는데요.<br /><br />스마트폰 위치정보로 소유주를 1~1.5m 간격을 두고 따라가고, 4.6m 이상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며 스마트폰으로도 알려준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최대 속도는 시속 10.9㎞이고 한번 배터리를 충전하면 대기 상태로는 최대 100시간, 전자동 상태로는 4시간 동안 움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현재 시제품 단계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상용화 비용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모금액이 10만 달러, 1억여 원이 넘으면 내년 6월쯤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.<br /> <br />가방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우리 돈으로 50만 원에서 60만 원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미래에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혼자 알아서 찾아오는 AI 캐리어도 나올지 궁금해지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101917224239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